경제 이야기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금리 7월에 이어 8월 또!! 올라갑니다 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등 주담대 금리 인상 이유는?

투숏포롱 2024. 8. 5. 23:09

8월 8일부터 시작해 주택 자금 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합니다.

웬만한 메이저 은행권은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인상하게 되는데요

 

7월부터 시작된 주담대 금리 인상 

시중 메이저 은행 흔히 말하는 1금융권 은행들의 주담대 금리 인상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주담대 금리

 

주담대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기준 금리와 연동 

우리나라 금리는 미국의 기준 금리와 영향을 크게 받는데요

국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쳐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금리 상승 압력은 한국 시중 은행들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9월부터 미국 기준 금리 하향 조정된다는 이야기가 오면서 우리나라 금리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 상승:

한국 시중 은행들은 대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대출 금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상승하여 대출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동성 위험 관리: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과 유동성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출 금리를 높여 대출 수요를 억제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한국 부동산 시장의 가격 변동성과 거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은행들이 대출에 대해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적용하게 만들며, 이는 대출 금리 상승으로 나타납니다​

 

 

더불어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 (서울, 경기권)가 사그라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최근 주택 담보 대출이 풀리면서 사람들이 다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6000건을 돌파하는 등 부동산시장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조정해 주담대 허들을 높이는 것만으로 역부족한 상황

 

즉, 주택 구매 수요가 많기에 은행은 금라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 은행에서 주담대 금리를 올리고 있을까?

현재 주담대 금리를 올리고 있는 1금융권 은행은 

은행 현재 금리 인상 금리 올리는 시기
우리은행 3.11~4.31% 0.4% 8월 12일 
국민은행 3.06~4.06% 0.3% 8월 8일
신한은행 2.86%4.87% 0.05% 8월 22일

 

아파트 주담대는 갈아타기(대환)를 포함해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신규코픽스 12개월, 신잔액코픽스 12개월 0.2%포인트 ▲양도성예금증서(CD) 0.3%포인트 ▲변동금리 6개월 0.4%포인트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각각 높인다.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 주담대 금리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신규코픽스 12개월, 신잔액코픽스 12개월 0.2%포인트 ▲CD 0.3%포인트 ▲변동금리 6개월 0.4%포인트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각각 올린다.

비대면 아파트 주담대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5년 변동금리 0.4%포인트 ▲갈아타기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상향한다.

 

연립·다세대 주담대 금리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5년 변동금리 0.4%포인트 높인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갈아타기 포함 고정금리 2년에 한해 상향 조정한다.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 주택보증 및 전세금 안심 대출은 0.2%포인트 올린다. 서울보증 전세대출은 0.25%포인트 높인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전세대출은 0.10%포인트 각각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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